교육 ·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 (2026년 2학기)
학비도 벌고 스펙도 쌓고 — 일하면서 받는 장학금
신청기간 8/12 ~ 9/9
📸 공고 원문 페이지 캡처 · 한국장학재단 신청 바로가기
솔직히 대학생 알바 중에 국가근로장학금만큼 가성비 좋은 게 별로 없어요. 편의점이나 카페 알바보다 시급도 세고, 학교 안팎에서 하는 업무라 이력서에 한 줄 더 쓸 거리도 생기거든요. 2026년 2학기 2차 모집이 시작됐길래, 매번 "조건이 헷갈린다"는 얘기를 듣는 근로장학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한테 설명하듯 풀어볼게요.
누가 지원할 수 있을까?
일단 기본 조건부터 볼게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70점(C학점) 이상이어야 해요. 여기에 학자금 지원구간이 9구간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어요. "9구간이면 나도 되나?" 싶을 텐데, 사실 이게 꽤 넓은 기준이라 특별히 소득이 높은 가정이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이 해당된다고 보면 돼요.
그리고 의외로 놓치는 부분이 예외 조항이에요. 장애가 있거나 자립준비청년(옛 보호종료아동)이라면 성적 기준 자체가 면제될 수 있고, 부모님이 갑자기 실직·폐업을 겪었다거나 하는 급한 경제 위기 상황이라면, 또는 봉사·취업연계형으로 신청하는 경우라면 소득구간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어요. 본인이 딱 9구간 경계선에 있다고 지레 포기하지 말고, 이 예외 사항에 해당되는지부터 한번 확인해보세요.
하나 더 팁을 주자면, 소득구간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매 학기 다시 산정돼요. 작년에 10구간이라 떨어졌더라도 가정 상황이 바뀌었다면 이번엔 9구간 안에 들어올 수도 있으니, "예전에 안 됐으니까 이번에도 안 되겠지"하고 넘기지 말고 매 학기 다시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얼마나 받을 수 있어? 지원 혜택 총정리!
시급은 근로 형태에 따라 달라요. 학교 안에서 일하는 교내근로는 시급 10,320원, 학교 밖 기관에서 일하는 교외근로는 시급 12,790원이에요. 장애대학생이 봉사유형으로 참여하면 교외근로와 같은 시급이 적용돼요. 숫자만 보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한 주에 10시간씩 한 달(4주) 일한다고 가정하면 교내근로는 약 41만 원, 교외근로는 약 51만 원 정도가 쌓이는 셈이에요(실제 근무시간·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교내근로와 교외근로, 어느 쪽이 더 나을지 고민된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면 쉬워요. 교내근로는 시급은 조금 낮지만 학교 안에서 하다 보니 통학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수업 사이 공강 시간에 바로바로 투입하기도 편해요. 반대로 교외근로는 시급이 더 세고 실제 기관·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졸업 후 진로와 연결되는 분야라면 이쪽이 더 매력적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장학금의 진짜 매력은 돈보다 경험이에요. 단순히 용돈벌이를 넘어서, 행정 업무든 실무 보조든 이력서에 "이런 일을 해봤다"고 쓸 수 있는 경험까지 챙길 수 있거든요. 같은 시간 알바를 해도 결국 뭘 남기느냐가 다르다는 얘기예요.
신청은 이렇게 하면 돼요

학생 신청은 2026년 8월 12일(수) 오전 9시부터 9월 9일(수) 오후 6시까지예요.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신청 가능하지만, 마감일 당일엔 몰려서 접속이 느려지거나 막판에 서류 하나 빠뜨리는 경우가 꼭 생기더라고요. 미리 해두는 게 제일 마음 편해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앱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고, 전자서명 수단 하나는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 신청 후 2~3일 뒤 제출 서류가 뜨는데, 이것도 9월 16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끝이에요.
신청할 때 근로 유형(교내/교외)과 희망 근로처를 고르게 되는데, 인기 있는 근로처는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차는 편이에요. "일단 신청만 해두고 천천히 골라야지" 하다가 원하는 자리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학교 홈페이지나 학생지원센터에서 어떤 근로처가 열려 있는지 둘러보고 신청하는 걸 추천해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끝이 아니라, 신청현황에서 "신청완료"로 떠야 진짜 접수가 된 거니 그것까지 꼭 확인하세요. 궁금한 점은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1599-2290)로 문의하면 돼요.
이런 분이라면 특히 주목하세요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이나 월세가 걱정되는 자취생, 알바 대신 커리어에 도움 되는 경험을 원하는 3~4학년, 성적은 자신 있는데 소득분위 때문에 국가장학금만으로는 부족했던 학생이라면 이 근로장학금이 딱이에요. 특히 학교 안에서 하는 교내근로는 통학 시간까지 아낄 수 있어서 은근히 시간 활용 면에서도 이득이에요.
반대로 "나는 시간표가 너무 빡빡해서 근로할 여유가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 텐데, 근로 시간은 본인 시간표에 맞춰 주당 일정 시간 내에서 조율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포기하기 전에 학교 담당 부서에 공강 시간대로 맞춰줄 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이 다섯 가지만 체크하면 신청 준비 끝이에요.
✅ 직전 학기 성적 70점 이상인가요?
✅ 학자금 지원구간 9구간 이하인가요(또는 예외 대상인가요)?
✅ 전자서명 수단을 준비했나요?
✅ 9월 9일 전에 신청을 마칠 계획을 세웠나요?
✅ 희망 근로처(교내/교외)를 미리 둘러봤나요?
의외로 모르는 디테일 몇 가지
1. 9구간 이하면 신청 자격은 되지만 선발은 소득구간이 낮은 순서대로 진행돼요. 보통 4구간 이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가 1순위, 5~6구간이 2순위, 7~9구간이 3순위로 밀리는 구조라, 구간이 9에 가까울수록 "자격은 되는데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걸 미리 감안하는 게 좋아요.
2. 이미 다른 곳에서 4대보험에 가입된 상태로 일하고 있다면(일반 아르바이트·일용직·체험형 인턴은 예외)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기 어려워요. 다른 곳과 중복으로 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신청 전에 한 번 체크해보세요.
3. 급여는 실제 근로한 시간만큼 계산돼서 보통 다음 달 15~20일 사이에 국가장학금 신청할 때 등록해둔 본인 계좌로 들어와요. 일한 달 바로 급여가 들어오는 게 아니라 한 달 정도 밀려서 들어오니, 당장 이번 달 생활비가 급하다면 이 시차도 염두에 둬야 해요.
4. 근로시간은 하루 최대 8시간을 넘지 않는 선에서 배정되고, 학기 중/방학 중, 근로 유형에 따라 월 상한이 조금씩 달라져요. 정확한 한도는 학교·근로처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배정받은 뒤 담당자한테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걸 추천해요.

공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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